이마트, 3분기 영업익 7% 감소한 1007억…"매출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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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이마트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 1370억원을 하회했다.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1% 늘어난 7조707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86.7% 감소한 124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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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2% 증가한 7조7074억…"역대 최대"
스타벅스 서머캐리백 비용 358억 반영
이마트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이마트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 1370억원을 하회했다. 2분기(123억원 영업적자) 대비로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1% 늘어난 7조707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86.7% 감소한 1243억원을 기록했다.
이마트는 "오프라인 성장을 이어가며 역대 최대 매출을 거뒀다. SCK컴퍼니(스타벅스코리아)와 G마켓 지분 인수에 따른 매수가격배분(PPA) 상각비 400억원과 스타벅스 서머캐리백 이슈로 인한 일회성 비용 358억원이 반영됐으나 오프라인 매장 성장 등으로 선방했다"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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