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산불 발생 2시간여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종합)

박준 기자 2022. 11. 10.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청송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생 2시간14분만에 진화됐다.

10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2분께 청송군 청송읍 월외리 산 53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낮 12시56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와 산불진화장비 26대, 산불진화대원 139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이달 현재 여전히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청송=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 청송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생 2시간14분만에 진화됐다.

10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2분께 청송군 청송읍 월외리 산 53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낮 12시56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와 산불진화장비 26대, 산불진화대원 139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이달 현재 여전히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