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공무집행방해 혐의 경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지부장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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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경찰관을 밀치는 등의 혐의로 경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지부장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부장 A씨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수원시 장안구 소재 경기도교육청 일대에서 청사내부 진입을 제지하는 경찰관을 밀치거나 위협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 혐의다.
A씨는 이날 도교육청 일대에서 연대 소속 20여명과 함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진 뒤, 청사 내부로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충돌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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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경찰관을 밀치는 등의 혐의로 경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지부장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부장 A씨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수원시 장안구 소재 경기도교육청 일대에서 청사내부 진입을 제지하는 경찰관을 밀치거나 위협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 혐의다.
A씨는 이날 도교육청 일대에서 연대 소속 20여명과 함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진 뒤, 청사 내부로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충돌을 빚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비정규직과 정규직 간의 차별을 해소를 요구하며 오는 25일 총파업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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