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전국 국립대병원 중 1위…교육부 경영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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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이 교육부 경영평가에서 전국 국립대병원 중 1위를 기록했다.
10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교육부가 국립대병원 14곳과 기타 공공기관 5곳 등 총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도 경영 실적 평가를 한 결과 전남대병원은 최고점인 85.60점(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과 서울대치과병원, 경상국립대병원, 경북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5곳이 A등급을 받았다.
전남대병원은 2015년부터 시작된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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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전남대학교병원이 교육부 경영평가에서 전국 국립대병원 중 1위를 기록했다.
10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교육부가 국립대병원 14곳과 기타 공공기관 5곳 등 총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도 경영 실적 평가를 한 결과 전남대병원은 최고점인 85.60점(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과 서울대치과병원, 경상국립대병원, 경북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5곳이 A등급을 받았다.
전남대병원은 2015년부터 시작된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또, 코로나19로 평가를 하지 않은 2019년을 제외하고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전남대병원은 ‘미래 의료의 표준을 제시하는 뉴스마트 병원’이라는 비전을 수립했다. ▲ 따뜻한 전문가 ▲ 존경받는 인재 ▲ 끊임없는 혁신 ▲ 사회적 책무 ▲ 신뢰받는 공정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자 노력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A등급 달성, 연구·개발(R&D) 신규 수주 1000억원 및 새 병원 건립 재원 1조원 마련 등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영근 병원장은 “전 직원들이 투명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노력해준 덕분이다”며 “미래 의료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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