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부산국토관리청에 지역현안사업 건의

안지율 기자 2022. 11. 10. 1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박일호 밀양시장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진현환 청장과 면담하고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포함된 관내 5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사업에 관내 주요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년) 관내 5개 사업 건의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박일호 밀양시장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진현환 청장과 면담하고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포함된 관내 5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사업에 관내 주요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국도 58호선 부북~상동, 국도 25호선 부북~상남 우회도로, 국도 24호선 무안~부북 국도 건설사업은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이다. 국도 58호선 부북 제대~운전 간, 삼랑진 삼랑 국도 건설공사도 내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

밀양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사업 위치도.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불편 및 상습 교통체증의 해소와 굴곡도로 등의 개선으로 지역주민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변 산업단지의 산업물동량 수송로를 확보해 지역 경제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관내 국도상 도로 기하구조 취약, 병목구간 등 교통사고 우려와 안전상 문제가 있는 국도 58호선 청학교차로 등 6개 지역에 대한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이를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일호 시장은 "도시의 균형발전과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지속적인 협의로 지역 현안 사업이 적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