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고속도로서 기름 떨어져 정차 중인 차량 들이 받아

정차 차량 전복 및 운전자 부상…사고 당시 파편 튕겨 인근 차량 타이어 파손도

10일 오전 8시 23분쯤 부산 기장군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50대 A 씨의 K8 차량이 기름이 떨어져 멈쳤고, 뒤따르던 20대 여성 B 씨의 아반떼 차량이 들이받았다. /부산경찰청 제공.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10일 오전 8시 23분쯤 부산 기장군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50대 A씨의 K8 차량이 기름이 떨어져 멈쳤고, 뒤따르던 20대 여성 B씨의 아반떼 차량이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K8 차량은 전복되면서 A씨는 부상을 입었다. 또 사고 충격으로 파편이 튕겨나가 인근을 지나던 30대 C씨의 소나타 차량 타이어가 파손됐다.

이밖에 당시 1, 2차로가 통제되면서 30여분간 교통 체증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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