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죽연’ 이다희X최시원, 폭우 맞으면서도‥“심쿵 명장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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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와 최시원이 폭우를 맞으면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연출 최규식/이하 얼죽연) 측은 11월 10일 배우 이다희, 최시원 투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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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와 최시원이 폭우를 맞으면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연출 최규식/이하 얼죽연) 측은 11월 10일 배우 이다희, 최시원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 9회에서는 극 중 박재훈(최시원 분)이 자신을 둘러싼 의료 사고 루머가 일파만파 퍼지자, “나 때문에 죽은 것이 맞다”고 시인하며 구여름(이다희 분)의 만류도 뿌리치고 ‘사랑의 왕국’을 뛰쳐나가 충격을 안겼다. 더욱이 박재훈은 3년 전 아버지를 잃었던 그때처럼 또 다시 어둠으로 숨어든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이다희와 최시원이 폭풍처럼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트릴 듯 서로를 바라보는 투샷이 포착됐다. 극중 구여름과 박재훈이 늦은 밤 ‘사랑의 왕국’ 촬영 현장에서 억수 같은 장대비를 온몸으로 고스란히 맞고 있는 장면. 구여름은 갑작스런 비에 크게 당황하고, 멀리 떨어져서 구여름을 바라보던 박재훈은 구여름을 향해 성큼성큼 다가온다. 이내 두 사람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가운데 박재훈이 구여름의 어깨를 붙잡고 무언가 이야기를 건네는 것. 박재훈은 어떤 이유로 다시 ‘사랑의 왕국’에 돌아오게 된 것인지, 두 사람에게 또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높인다.
그런가하면 이다희와 최시원은 쌀쌀한 날씨에 진행되는 폭우 촬영을 앞두고, 최규식 감독과 함께 장면 및 동선에 대한 의견을 세세하게 나누며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춰 나갔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살수차에서 퍼붓는 물줄기를 고스란히 맞으면서도 흔들림 없는 감정 열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수차례 비를 맞고 반복된 동작을 하는 고된 촬영 분량임에도 불구, 오히려 상대를 먼저 챙기는 배려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지난 방송 연출자와 출연자라는 입장 차이에서 오는 간극으로 마찰을 빚었던 두 사람이 촬영장에서 다시 만난 모습으로 궁금증을 일으킨다”며 “비주얼 커플 이다희와 최시원이 농익은 감정 연기로 또 하나의 심쿵 명장면을 탄생시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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