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삼천천 산책로에 공중화장실 15곳 설치…2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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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전주천·삼천 산책로 주변에 공중화장실 15곳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판 설치, 공중화장실 확충 및 개방형 화장실을 지속해서 추가 지정할 것"이라며 "하천 산책로 이용객의 편의 향상 및 보행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 건강한 산책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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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전주천·삼천 산책로 주변에 공중화장실 15곳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 연말 착수 예정인 '전주시 하천 종합 정비계획용역'을 통해 '화장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내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 2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전주천과 삼천 주변에 공중화장실(15곳) 및 안내판을 신규 설치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시는 기존 시설물에 대해서는 시설을 개량하고 개방 화장실을 추가 지정하는 등 하천변 화장실에 대한 정비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하천 산책로 인근에 설치된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판도 설치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판 설치, 공중화장실 확충 및 개방형 화장실을 지속해서 추가 지정할 것"이라며 "하천 산책로 이용객의 편의 향상 및 보행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 건강한 산책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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