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관심 보이니깐 "재계약 노린다"…선수도 잔류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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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에릭 막심 추포모팅(33)이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9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추포모팅을 지키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타격을 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그의 계약은 2023년 6월에 끝난다. 그의 불확실한 미래는 맨유로 갈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추포모팅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 논의에 나설 전망이다. 구단도 마찬가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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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에릭 막심 추포모팅(33)이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9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추포모팅을 지키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타격을 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센터 포워드를 찾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대체할 노련한 공격수로 추포모팅을 노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의 계약은 2023년 6월에 끝난다. 그의 불확실한 미래는 맨유로 갈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추포모팅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 논의에 나설 전망이다. 구단도 마찬가지다"라고 전했다.
맨유의 올 시즌 가장 부족한 포지션은 공격수다. 호날두는 시즌 전부터 이적 루머에 이름을 올렸고, 경기력 자체가 떨어진 상황이다. 마커스 래시포드, 안토니, 제이든 산초, 앙토니 마시알 등이 버티고 있지만 부상과 함께 얕은 스쿼드로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 위해 공격수가 필요하다. 맨유의 타깃인 추포모팅은 191cm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활용한 플레이가 준수하다. 특히 볼 터치가 부드럽고, 저돌적인 돌파를 통해 연계 플레이에도 능하다. 올 시즌 총 15경기서 10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추포모팅이 맨유로 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추포모팅과 함께하고 싶다. 나는 그의 에이전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만나서 그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볼 것이다. 우리에게 큰 자산이다. 추포모팅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편안함을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추포모팅도 잔류를 원한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현재에 집중하고 있다. 나는 여기에 더 오래 머무르는 것을 상상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맨유는 꾸준히 공격진 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와 빅토르 오시멘(나폴리)에 대한 관심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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