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북 자치경찰위 '더 밝은 길 함께 만들어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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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 주관하는 '더 밝은 길, 함께 만들어요'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은 요촌서길~요촌길~요촌동길 1.7km 구간에 총 2억원(도비 1억, 시비 1억) 원의 사업비로 안심가로등 58개, 112신고 위치표지판 5개 등 범죄예방 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전 체감도를 높여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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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요촌서길~요촌길~요촌동길 1.7㎞ 총 2억 투입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김제시가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 주관하는 '더 밝은 길, 함께 만들어요'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야간 안심가로등 설치와 조도 개선을 통해 사회적 약자(여성, 학생, 어린이 등)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은 요촌서길~요촌길~요촌동길 1.7km 구간에 총 2억원(도비 1억, 시비 1억) 원의 사업비로 안심가로등 58개, 112신고 위치표지판 5개 등 범죄예방 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전 체감도를 높여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인 요촌길은 1990년대 개발된 요촌택지개발지구를 관통하는 원도심 지역으로 1인 여성 거주 비율이 높은 원룸이 밀집해 있다.
또 보행로 가로수로 인해 조도가 낮은 가로등이 도로 한 방향으로만 설치돼 있어, 야간시간대 어두워진 거리로 보행자의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귀가 보행로 조성이 필요한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지역주민과 업소 주 의견을 반영한 '더 밝은 길, 함께 만들어요' 사업 추진으로 시민이 안전한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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