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대구 공연도 확정, 15일 티켓 오픈
이선명 기자 2022. 11. 10. 13:16
가수 김호중이 대구로 향한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5일 오후 8시 인터파케 티켓에서 김호중 첫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 대구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김호중은 앞서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포 동관에서 ‘아티스트라’ 공연을 예고, 이에 15일 예매를 시작해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김호중은 지난 9월 39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일정을 밟고 있다. 11월 광주, 12월 일산에 이어 대구 공연까지 확정하며 팬들을 지속적으로 만난다.
‘아리스트라’는 팬덤명 ‘아리스’와 ‘오케스트라’의 합성어로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김호중의 목소리, 아리스 환호가 함께 만드는 공연을 뜻한다. 오케스트라와 풀 밴드, 김호중의 목소리가 매 무대에서 어우려졌다.
소속사는 “전국 곳곳을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김호중이 첫 시작인 서울 공연 이후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는 가운데 ‘아리스트라’ 대구 공연에서도 다양한 코너와 퍼포먼스를 준비해 ‘트바로티’의 묵직한 울림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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