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베셀, 정부 인증 자율비행 UAM·전기 항공기 모델 공개에↑

안서진 기자 2022. 11. 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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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셀이 정부 인증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체로 개발 중인 OPPAV(자율비행 개인 항공기)시제기와 100% 전기동력 항공기로 개발 중인 'KLA-100E' 모델을 공개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항공우주연구원을 주관사업자로 개발 중인 OPPAV 개발 과제에서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UAM 기체의 설계, 제작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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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셀
베셀이 정부 인증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체로 개발 중인 OPPAV(자율비행 개인 항공기)시제기와 100% 전기동력 항공기로 개발 중인 'KLA-100E' 모델을 공개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후 1시15분 기준 베셀은 전 거래일 대비 190원(3.08%) 오른 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베셀은 계열사인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리는 '2022 K-UAM Confex'를 통해 OPPAV 시제기와 2인승 UAM 기체 등을 공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행사로 총 629억원 규모의 국책 연구개발(R&D) 과제인 UAM 기체를 공개한다. 항공우주연구원을 주관사업자로 개발 중인 OPPAV 개발 과제에서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UAM 기체의 설계, 제작을 맡고 있다.

베셀 관계자는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수직이착륙, 전기추진, 무인자율비행과 같은 미래항공 핵심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인들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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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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