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립싱크 아니고서야 말 안되는 실력” 러브콜까지(히든싱어7)

박아름 2022. 11. 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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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이 모창 능력자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히든싱어' 탄생 10주년 특집으로 기획된 시즌7은 10년 만에 성사된 R&B 여제 박정현 편 리매치를 시작으로 모창 능력자에서 원조 가수로 금의환향한 영탁 편, 인공지능 음원 분리 기술을 통해 감동의 대결을 완성했던 故 김현식 편까지, 모창 능력자들과 원조 가수들의 특별한 만남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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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임창정이 모창 능력자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1월 11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7’에서는 12편의 대장정을 마무리 지을 왕중왕전이 시작된다.

‘히든싱어’ 탄생 10주년 특집으로 기획된 시즌7은 10년 만에 성사된 R&B 여제 박정현 편 리매치를 시작으로 모창 능력자에서 원조 가수로 금의환향한 영탁 편, 인공지능 음원 분리 기술을 통해 감동의 대결을 완성했던 故 김현식 편까지, 모창 능력자들과 원조 가수들의 특별한 만남을 그렸다.

뿐만 아니라 원조 가수마저 경악할 만큼 놀라운 실력을 가진 모창 능력자들이 대거 등장, 원조 가수 5명이 탈락하며 총상금 1억 원이 지출된 역대급 시즌이기도 하다.

특히 12명의 모창 능력자들 중 트로트 여제 송가인 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최고 시청률을 이끌었던 박성온 군과 방송 하이라이트 영상 최단 시간 100만 뷰 조회 수를 기록한 잔나비 최정훈 편 최진원 군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상황.

관계자에 따르면 왕중왕전 첫 무대가 베일을 벗자마자 믿기 힘든 싱크로율의 향연이 펼쳐져 관객석에서는 실소가 터져 나왔다. 모창 능력자의 숨소리 하나에도 탄성이 폭발하는 진풍경에 MC 전현무마저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이날 연예인 판정단으로 자리를 빛낸 임창정은 ‘히든싱어2’ 원조 가수로 출연했던 바.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들의 마음이 어떨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진심을 다해 무대를 감상한다. 모창 능력자들을 향해 “립싱크가 아니고서야 말이 안 되는 실력”이라며 극찬을 하는가 하면 “소속사 있어요?”라며 러브콜까지 보냈다는 후문이다.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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