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와룡자연휴양림 12억원 들여 '새단장'…노후 시설물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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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와룡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12억원을 들여 '와룡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성재 군 산림과장은 "와룡자연휴양림 시설 개선으로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시설보완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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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와룡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12억원을 들여 '와룡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천천면에 자리한 와룡자연휴양림은 40여 실의 숙박시설과 야영장, 물놀이장 등 각종 편의시설과 산림욕장, 장수치유의 숲 등이 갖춰져 있다.
군은 이곳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와룡자연휴양림 연수의 집 보수공사를 비롯한 토목 및 조경 공사를 완료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숙박시설 공사는 내년 6월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1997년에 절개지 앞에 지어진 목조 건물 산막 9·10호의 경우 기존 건물을 철거 및 재건축하고 사면 안정화를 위한 옹벽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보완사업으로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해 와룡자연휴양림이 더욱 주목받는 휴양림으로 거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재 군 산림과장은 "와룡자연휴양림 시설 개선으로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시설보완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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