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NOW] 월드컵을 빛낼 선수④ '황금 세대의 마지막 불꽃' 케빈 데 브라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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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패스와 강력한 슈팅을 갖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하지만 국가대표에서는 황금 세대의 마지막 불꽃을 타오르게 할 선수!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빛낼 이번 주인공은 케빈 데 브라위너입니다.
데 브라위너를 비롯해 로멜루 루카쿠, 에당 아자르 등 유럽의 굵직한 빅 클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포진되며 최고의 팀으로 성장했죠.
데 브라위너는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에서 없어선 안 될 선수입니다.
결국 벨기에를 향한 모든 포커스는 데 브라위너에게 집중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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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충훈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정교한 패스와 강력한 슈팅을 갖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하지만 국가대표에서는 황금 세대의 마지막 불꽃을 타오르게 할 선수!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빛낼 이번 주인공은 케빈 데 브라위너입니다.
벨기에 국가대표팀은 최근 몇 년간 가장 주목받는 대표팀 중 한 팀이었습니다. 데 브라위너를 비롯해 로멜루 루카쿠, 에당 아자르 등 유럽의 굵직한 빅 클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포진되며 최고의 팀으로 성장했죠.
이러한 이유로 황금 세대라는 별명을 얻으며 유럽의 강팀으로 성장한 벨기에. 하지만 이 황금 세대는 아무 국제대회 트로피도 얻지 못했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3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지만 더 높은 곳을 바라보던 벨기에에겐 분명 아쉬운 성적. 그렇게 시간이 흐르며 황금 세대는 나이를 먹었고, 예전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티보 쿠르투아와 함께 아직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벨기에 선수가 있죠. 그 선수가 바로 데 브라위너입니다.
데 브라위너는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에서 없어선 안 될 선수입니다. 날카로운 패스와 강력한 슈팅뿐만 아니라 전진성과 프리킥 능력까지 갖춘 이 선수는 엘링 홀란드와 함께 프리미어리그를 휘어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벨기에 대표팀엔 홀란드가 없습니다. 대표팀에선 쏠쏠한 활약을 펼치지만 소속팀에서 지독한 부진에 빠진 아자르, 부상이 잦아진 루카쿠, 세대 교체가 쉽지 않은 수비진, 그리고 능력에 대한 의문을 받고 있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까지. 결국 벨기에를 향한 모든 포커스는 데 브라위너에게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 천재 미드필더의 패스와 슈팅은 F조에 함꼐 묶인 캐나다, 모로코, 크로아티아의 골문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데 브라위너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는 카타르 월드컵. 과연 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가 대표팀을 이끌고 얼마나 높은 곳으로 올라갈지 함께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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