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무사히 잘 마쳐 다행,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월수금화목토)
[뉴스엔 박아름 기자]
‘월수금화목토’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 이주빈, 진경, 강형석, 박철민, 박경혜가 종영소감을 밝혔다.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극본 하구담) 측은 11월 10일 박민영(최상은 역), 고경표(정지호 역), 김재영(강해진 역), 이주빈(정지은 역), 진경(유마담 역), 강형석(우광남 역), 박철민(감상수 역), 박경혜(김유미 역) 종영 소감과 함께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먼저 은퇴를 앞둔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 역으로 열연한 박민영은 “우선 드라마를 무사히 잘 마치게 되어 다행이고 저희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와 상은이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상은이의 다양한 변신과 여러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들이 한 번이라도 더 웃고 행복하셨다면 저도 너무 기쁠 것 같다. 앞으로도 또 다른 드라마에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상은을 향한 직진 순애보를 보여준 월수금 장기고객 ‘정지호’ 역의 고경표는 “’월수금화목토’는 저에게도 여러 의미가 많이 있는 드라마다. 끝났다는 것이 실감이 안 난다. 저희 드라마 재미있게 봐주신 분들,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을 마주할 수 있는 날이 있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화려한 슈퍼스타이자 최상은을 향한 애달픈 짝사랑을 보여준 화목토 신규고객 ‘강해진’ 역 김재영은 “벌써 5개월을 달려왔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시간이 엄청 빨리 흘러간 것 같다. 강해진 캐릭터를 통해 사랑의 감정을 여러가지로 표현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또한 시청자분들께 밝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고, 그 모습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정지호 전 부인이자 강해진 고문 변호사 ‘정지은’ 역 이주빈은 “좋은 배우들, 작가님, 감독님들 및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운 현장이었다. 오늘 같은 시대에 나의 맨 얼굴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관계와 믿음이 과연 내게도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는 작품이었다. 저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주는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나아가 “시청자분들도 늘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월수금화목토'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최상은과 애증 관계에서 친모로 정체가 밝혀진 ‘유미호’ 역의 진경은 “유미호를 연기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좋은 동료, 제작진과 함께해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월수금화목토'와 유미호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고 했고, 최상은 소울메이트이자 룸메이트로 최상은과 정지호의 로맨스에 조력자 역할을 한 ‘우광남’ 역 강형석은 “‘월수금화목토’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과 선배님들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그동안 광남이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강형석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함께한 스태프를 챙겼다.
한편 정지호를 법원 안팎에서 든든히 지지하는 수석부장 ‘김상수’ 역으로 활약한 박철민은 “월수금화목토 덕분에 일주일이 소중하고 행복했다”고 전했고, 끝으로 극중 강해진의 열혈팬이자 정지호의 조사관인 ‘김유미’ 역 박경혜는 “촬영하는 동안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순간이 감사하고 즐거웠던 현장이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불 태운 드라마 ‘월수금화목토’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리며 곧 또 찾아 뵐 그날까지 모두 건강히 행복하시길 바란다”는 기운찬 끝 인사로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tvN ‘월수금화목토’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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