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경영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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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소규모 상가 환경 개선 사업과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 등 맞춤형 노후시설 개선 지원으로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두 사업은 노후된 시설 보수가 필요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화장실 리모델링, 주차장 재포장과 재도색, 인테리어 개선, 옥외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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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소규모 상가 환경 개선 사업과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 등 맞춤형 노후시설 개선 지원으로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두 사업은 노후된 시설 보수가 필요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화장실 리모델링, 주차장 재포장과 재도색, 인테리어 개선, 옥외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11월 기준 소규모상가 환경 개선 사업과 관련해 중앙상가, 올림픽상가 등 성산구 4개 소규모 상가의 화장실 리모델링, 주차장 재포장, 도색으로 7159만원을 지원했다.
또, 올해 상반기 동안 74개 소상공인 업체의 간판 교체와 내부 인테리어 개선으로 1억3600만원을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업체 100여 개 업체에 1억8200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장규삼 성산구청장은 "올해도 후원자들의 많은 사랑이 있었기에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지역에서 나눔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성산구가 구심점 역할을 해 사회복지 증진과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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