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BO 왕별과 샛별은 누구? KBO, 오는 17일 2022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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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오는 17일(목)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
2022 KBO 정규 시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와 신인상 주인공이 발표되는 2022 KBO MVP 시상은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우수심판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공식 행사에 앞서 사전 행사로 오후 1시 30분부터 KBO리그 40주년 기념 디지털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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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오는 17일(목)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
2022 KBO 정규 시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와 신인상 주인공이 발표되는 2022 KBO MVP 시상은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우수심판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은 SPOTV, SPOTV-2, KBSN스포츠, MBCSPORTS+, SBS스포츠와 네이버, 다음(카카오TV), U+프로야구, seezn에서 생중계된다.
올 시즌부터 기존 점수제에서 다득표제로 바뀐 투표 방식에 따라 MVP 후보에는 총 16명의 후보가 등록됐다(kt 엄상백, 박병호, 삼성 피렐라, LG 고우석, 정우영, 켈리, 플럿코, 김현수, 키움 안우진, 이정후, SSG 김광현, 최정, 최지훈, 롯데 이대호, KIA 나성범, 박찬호).
신인상 후보에는 KBO 표창규정 제7조에 의거해 기준을 충족하는 선수들 중 총 12명이 선정됐다(kt 박영현, 두산 정철원, 최승용, 삼성 김현준, 이재현, SSG 전의산, NC 김시훈, 오영수, 롯데 황성빈, KIA 김도영, 한화 윤산흠, 김인환).
KBO 리그 부문별 1위 선수 및 우수 심판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공식 행사에 앞서 사전 행사로 오후 1시 30분부터 KBO리그 40주년 기념 디지털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공모전은 ‘KBO 리그와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한 전국민 대상 사진 공모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등 2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6명(또는 팀) 씩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총 9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상식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야구팬들도 생생한 시상식 현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10일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1인 2매)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시상식 당일 12시부터 입장권 배포 데스크에서 본인 확인 후 배부 받을 수 있다. 현장 질서 유지와 팬 안전을 위해 입장권 신청 완료 시 입장 번호가 자동으로 부여되며, 13시 20분부터 번호 순서대로 입장할 수 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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