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사우디와 韓 엔터 스타트업 중동 진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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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11일 방한중인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스타트업 교류와 벤처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면담에서 양국 장관은 한국의 창업 및 벤처기업 현황과 관련 정책, 양국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사우디 측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한국의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스타트업의 중동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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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11일 방한중인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스타트업 교류와 벤처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면담에서 양국 장관은 한국의 창업 및 벤처기업 현황과 관련 정책, 양국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한국벤처투자와 사우디벤처캐피탈 등 양국 모태펀드 기관 간 공동 벤처펀드 조성 등 공동 성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사우디 측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한국의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스타트업의 중동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사우디는 지난 2016년부터 첨단 제조 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2030'을 수립해 원유 수출 일변도의 산업 구조를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과는 2017년부터 '한-사우디 비전2030 위원회'를 운영하며 협력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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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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