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탈북민 위기관리 시스템 전반적 재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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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지난 7일 경남 김해시에서 발생한 북한 이탈주민 사망 사건과 관련해 탈북민 위기 가구 지원과 관련한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그동안 북한 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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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지난 7일 경남 김해시에서 발생한 북한 이탈주민 사망 사건과 관련해 탈북민 위기 가구 지원과 관련한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그동안 북한 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정부는 고인에 애도를 표하며 장례 절차와 관련한 필요한 사항을 지원했고, 유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조치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7일 탈북민 A 씨가 경남 김해시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이에 앞서 지난달에도 서울 양천구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살던 탈북민이 백골 시신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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