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남구, 17일 수능 시험장 9곳 교통 관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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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 9곳에 대해 교통 통제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는 시험 당일인 17일 오전 5시부터 시험장 주변 현장에 근무자 58명을 배치한다.
시험장이 밀집한 백운광장과 광주대학교 구간에 대해서도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
남구는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광주 어린이 안전학교 소속 강사를 파견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작한 방송 영상을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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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 9곳에 대해 교통 통제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는 시험 당일인 17일 오전 5시부터 시험장 주변 현장에 근무자 58명을 배치한다. 입구 반경 200m이내 대중교통 이외의 차량 진출입, 주정차를 통제한다.
시험장이 밀집한 백운광장과 광주대학교 구간에 대해서도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
수험표를 지참하지 않거나 시험장 도착 시간에 임박한 학생들에 대해서도 경찰과 연계, 긴급 수송에 나선다.
◇ 남구, 학교 17곳 전동킥보드 안전교육
광주 남구는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이동장치 사고 예방을 위해 중·고등학교 17곳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남구는 최근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행 사고가 늘자 이 같은 교육을 추진한다.
남구는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광주 어린이 안전학교 소속 강사를 파견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작한 방송 영상을 배포한다.
안전교육 시간은 30~40분 분량이다. 학생들은 교통법규에 대한 이해와 안전모 착용 수칙 등을 배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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