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근, '내 눈에 콩깍지' OST '어느날 갑자기' 발표

박설이 2022. 11. 1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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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문근이 '내 눈에 콩깍지' OST 가창자로 나섰다.

조문근은 10일 KBS1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어느날 갑자기'를 공개했다.

조문근은 2022년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웹드라마 '춘정지란' 등의 OST에 참여, 장르를 불문하고 개성있는 곡 해석과 가창력으로 사랑 받았다.

'내 눈에 콩깍지' OST를 통해서도 드라마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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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가수 조문근이 '내 눈에 콩깍지' OST 가창자로 나섰다.

조문근은 10일 KBS1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어느날 갑자기’를 공개했다.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연출 고영탁, 극본 나승현)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싱글맘 며느리 이영이(배누리 분)의 두 번째 사랑과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

조문근은 2022년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웹드라마 ‘춘정지란’ 등의 OST에 참여, 장르를 불문하고 개성있는 곡 해석과 가창력으로 사랑 받았다. '내 눈에 콩깍지' OST를 통해서도 드라마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

신곡은 ‘어느 날 갑자기 내 하루에 네가 나타나 / 맘을 헝클이네 시도 때도 없이 설레어’라는 도입부를 지나 ‘I love you 이 말을 건네려 해 / 솔직히 아닌 척 숨기기엔 내 맘이 너무 커졌어’라는 클라이막스에 이르는 동안 조문근의 달콤함이 깃든 목소리가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강한 곡이다.

다양한 드라마 OST를 통해 조문근과 케미를 이어 온 작곡가 고병식(메이져리거)과 버저비터, 이형성의 합작품으로 웰메이드 어쿠스틱 팝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는다.

한편 2009년 ‘슈퍼스타K’ 준우승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조문근은 꾸준하게 디지털 싱글을 발표해 왔다. 올해는 전국 각지의 축제와 행사에 초청돼 라이브로 최적화 된 무대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더하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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