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요섭, 시즌 3승 기대…제네시스 대상 1위 지키나 [KPGA LG시그니처]

강명주 기자 2022. 11. 1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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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2시즌 마지막 대회인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이 펼쳐진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인 서요섭은 사전 인터뷰에서 "시즌 마지막 대회를 앞두고 올해를 돌아보면 잘 해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대회 하나가 남았다. 투어 데뷔 후 꿈꿔왔던 제네시스 대상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2위와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1위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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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2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서요섭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0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2시즌 마지막 대회인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이 펼쳐진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인 서요섭은 사전 인터뷰에서 "시즌 마지막 대회를 앞두고 올해를 돌아보면 잘 해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대회 하나가 남았다. 투어 데뷔 후 꿈꿔왔던 제네시스 대상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2위와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1위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서요섭은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서있는 만큼 욕심과 기대가 없다면 거짓말이다. 대회가 시작되면 오직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갈 것인지에만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서요섭은 "추격하는 선수들이 더 부담스러운 입장일 수도 있다. '쫓아 가야겠다'는 것보다는 '계속 잘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이 더 편하다"고 말했다.



서요섭이 본 대회에서 올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다면, 자력으로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할 수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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