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열린 브루나이 전세기 골프 투어

오태식 2022. 11. 1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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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엠파이어 호텔과 골프 코스. <사진 레저신문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해외 골프투어도 속속 재개되고 있다. 브루나이 골프 여행길도 11월부터 다시 열린다.

브루나이 항공 전세기로 오가며 7성급 브루나이 엠파이어 호텔 숙박과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엠파이어 골프클럽 라운드가 포함된 골프투어 상품이다. 투어클릭이 기획했고 오는 11월16일부터 19일, 23일, 26일,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골프가 포함된 투어는 물론 일반 여행 투어도 가능하다.

브루나이는 무비자로 30일 여행이 가능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여부와 관계없이 입국 가능하다. 또 항원, 항체 검사서 제출 및 사전 도착신고서 의무 작성 항목도 사라졌다. 엠파이어 골프클럽은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코스로 2012년에 아시아와 유럽 간 남자골프 대항전인 로열 트로피가 개최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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