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김비오, '대회 2연패와 상금왕'을 동시에 노려 [KPGA LG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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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2시즌 마지막 대회인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이 펼쳐진다.
또 김비오는 "대회 2연패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 주인공도 결정된다. 우승에 성공한다면 타이틀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우승이 가장 큰 목표다"라고 출사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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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0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2시즌 마지막 대회인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이 펼쳐진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김비오는 사전 인터뷰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고, 시즌 최종전이라 그 어느 대회보다 중요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김비오는 "대회 2연패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 주인공도 결정된다. 우승에 성공한다면 타이틀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우승이 가장 큰 목표다"라고 출사표를 밝혔다.
김비오가 본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왕에 오르게 되며, 경쟁 선수들의 대회 결과에 따라 제네시스 대상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김비오는 2010년 KPGA 대상, 2012년 KPGA 상금왕을 차지한 바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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