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대구·경북 시총 54조 6650억원…13.3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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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속광물과 IT 부품, 서비스 업종의 상승세에 힘입어 10월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10일 발표한 '2022년 10월 대구·경북 상장사 증시 동향'을 보면 지역 115개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54조 6650억 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13.37%(6조 4482억 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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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속광물과 IT 부품, 서비스 업종의 상승세에 힘입어 10월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10일 발표한 '2022년 10월 대구·경북 상장사 증시 동향'을 보면 지역 115개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54조 6650억 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13.37%(6조 4482억 원) 증가했다.
이는 전체시장 시가총액 증가율(6.17%) 대비 증가 폭이 큰 것은 물론 두 자릿수 감소 폭을 보였던 전달(-18.29%)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대구·경북 투자자의 거래량은 4억 3천만 주로 전달 대비 10.34% 증가했고 거래대금은 2조 7849억 원으로 19.14% 감소했다.
10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가운데 주가 상승률과 시가총액 증가액 모두 디스플레이·2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바코(코스닥사장)가 1위를 차지했다. (주가 상승률 57.60%, 시가총액 증가율 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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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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