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해밀톤 호텔 대표이사 등 휴대전화 확보...참고인 줄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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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전방위 압수수색에 이어 경찰, 소방, 구청 등 관련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종합방재센터와 용산구청, 용산경찰서 등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참사 당시 대응, 경찰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 등에 관한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특수본은 앞서 용산구청이 용산경찰서에 고발한 참사 현장 인근 불법 건축물에 관해서는 아직 병합해 수사할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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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전방위 압수수색에 이어 경찰, 소방, 구청 등 관련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수본은 어제(9일) 해밀톤호텔 등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대표이사 휴대전화와 건축물 설계도면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종합방재센터와 용산구청, 용산경찰서 등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참사 당시 대응, 경찰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 등에 관한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특수본은 앞서 용산구청이 용산경찰서에 고발한 참사 현장 인근 불법 건축물에 관해서는 아직 병합해 수사할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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