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측 "스태프 코로나19 확진, 촬영 재개 14일"
황소영 기자 2022. 11. 10. 12:17
MBC 새 금토극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금혼령' 측은 10일 "스태프 코로나 확진 맞다. 촬영 재개는 14일부터다. 배우 및 스태프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촬영을 중단한 상태. 배우 박주현, 김영대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김영대(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박주현(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12월 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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