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인기 순위 1위 등극…압도적 호평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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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첫 작품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가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데이브'는 지난달 27일 얼리 액세스를 진행, 지난 7일 인기순위 1위로 등극했다.
'데이브'의 호평은 민트로켓의 개발 DNA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는 점이 크다.
'데이브'는 민트로켓의 개발 DNA를 실체화하기 위해 장르부터 게임성, 캐릭터, 스토리, 아트까지 게임을 이루고 있는 거의 모든 요소에서 기존 국산 게임의 틀을 탈피한 새로운 시도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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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는 지난달 27일 얼리 액세스를 진행, 지난 7일 인기순위 1위로 등극했다.
유저 평가도 반응이 좋다. 10일 기준 2000여개의 평가가 쏟아지고 있고 97%의 게이머로부터 ‘긍정’ 평가를 휩쓸며 ‘압도적 긍정’ 평가를 받고 있다.
‘데이브’는 해양 어드벤처와 초밥집 타이쿤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합이 만들어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다는 평이다.
이 게임은 포획한 해양 생물로 자금을 충당하는 샵 매니지먼트 요소와 게임오버 시 포획 또는 습득한 재료들이 사라지는 로그라이크적 요소는 게임의 완급을 조절해 몰입도를 높여준다.
또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유머러스하게 스토리를 풀어가는 이면에서 해양 환경이라는 주제가 등장하는 입체적 스토리와 위트있는 컷 신, 패러디를 녹인 대화 등도 매력 요소로 꼽힌다.
2D 픽셀과 3D의 절묘한 조화로 표현된 ‘데이브’만의 독창적 아트 스타일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눈 앞에 펼쳐지는 미려한 블루홀과 픽셀로 구현된 100여종의 실존 해양 생물들은 실제 깊은 바닷속을 유영하는 듯한 느낌을 주면서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데이브’의 호평은 민트로켓의 개발 DNA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는 점이 크다.
‘데이브’는 민트로켓의 개발 DNA를 실체화하기 위해 장르부터 게임성, 캐릭터, 스토리, 아트까지 게임을 이루고 있는 거의 모든 요소에서 기존 국산 게임의 틀을 탈피한 새로운 시도를 단행했다.
‘데이브’의 얼리 액세스 콘텐츠는 정식 출시 버전의 절반 정도로 알려졌다.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스토리뿐만 아니라 해양 생물, 무기, 캐릭터 등도 대거 추가될 예정이다.
‘데이브’는 개발 초기부터 콘솔 플랫폼 확장을 밝혔던 만큼 플랫폼 다변화도 눈여겨볼 만하다. 넥슨은 ‘지스타2022’에서 ‘데이브’의 닌텐도 스위치 시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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