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서울이랜드, 박충균 감독 새 사령탑으로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 서울이랜드가 박충균(49)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박 감독은 "5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와 기쁘다. 벌써부터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날 생각에 가슴이 뛰고 설렌다. 나를 선택해주신 서울 이랜드 축구단에 감사드리며 그 결정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서울이랜드가 박충균(49)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박 감독은 오는 11일부터 청평클럽하우스(가평켄싱턴리조트) 방문을 시작으로 새시즌 준비에 돌입 할 계획이다.
서울이랜드는 10일 "2023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를 원한 가운데, 박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낙점하여 향후 3년간 선수단의 지휘봉을 맡기게 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선수 시절 보여준 축구에 대한 열정, 은퇴 후 국내·외 다양한 경험을 통해 쌓은 현장 경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인 모습이 높게 평가되었으며, 구단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되어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박 감독은 선수 시절 K리그 다수의 명문 구단을 거치며 성실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많은 이 들의 귀감이 되었으며, 선수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변신하여 감독 및 코치 생활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는 전북현대(K1) 코치로서 K리그 우승 4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 1회에 기여했다. 다년간 우승 경험 후 안정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박 감독은 해외로 눈을 돌려 도전을 선택했다.
중국을 거쳐 베트남에서 지도자 경력을 이어갔으며 하노이(베트남) 구단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을 역임하고 베트남 대표팀 코치로도 활동하는 등 지도자로서 역량을 키워 나아가는 데 집중했다.
박 감독은 "5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와 기쁘다. 벌써부터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날 생각에 가슴이 뛰고 설렌다. 나를 선택해주신 서울 이랜드 축구단에 감사드리며 그 결정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서울이랜드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쿠션 들고 찰칵! 토트넘 팬 리포터 해변에선 화끈 | Goal.com 한국어
- | Goal.com 한국어
- '맨유 신입생은 좋겠네' 여친 보니 입이 떡 | Goal.com 한국어
- 런던서 현란했던 재주꾼이 리스본에서 행복한 살림꾼으로…잊혀진 스타 아델 타랍 | Goal.com 한국
- '환상 비키니' K리그 치어리더, 아쉬운 은퇴 선언 | Goal.com 한국어
-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 포그바는 최악으로...10주 OUT 가능성
- ‘K리그1으로’ 김천상무 창단 첫 시즌 숫자로 돌아보기
- 반 더 비크 왜 안 쓰지' 맨유 선수단도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