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조해녕 전 대구시장, 시정 특별고문 부적절"
김은혜 2022. 11. 10.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해녕, 김범일 전 대구시장이 3년간 대구시정 특별고문으로 위촉된 가운데 시민단체가 조해녕 전 시장 해촉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민 단체연대회의는 공동성명을 내고 "온 국민이 10.29 참사로 비통해하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시기에 조 전 시장을 특별고문으로 위촉한 것은 부적절한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해녕, 김범일 전 대구시장이 3년간 대구시정 특별고문으로 위촉된 가운데 시민단체가 조해녕 전 시장 해촉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민 단체연대회의는 공동성명을 내고 "온 국민이 10.29 참사로 비통해하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시기에 조 전 시장을 특별고문으로 위촉한 것은 부적절한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지하철 참사 다음 날 사고 현장이 물청소로 훼손된 일 등 부실 대응책임에 자유로울 수 없는 조 전 시장이 지하철 참사 20주기를 앞두고 다시 시정에 호출되는 것은 유감"이라며 홍준표 시장이 해촉하거나 스스로 사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사진 제공 대구시)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구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