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공로상 수상

정다움 기자 2022. 11. 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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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2022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에서 운암2동 주민자치회가 대상을, 운암1동 해오름마을공동체가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북구는 대상과 공로상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공로상을 받은 운암1동 해오름마을공동체는 마을 안전지도 제작, 분쟁예방 소통방 운영 등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실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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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2동 주민자치회·운암1동 해오름마을공동체
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2022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에서 운암2동 주민자치회가 대상을, 운암1동 해오름마을공동체가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방송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은 행복하고 희망찬 지역 만들기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프로젝트다.

북구는 대상과 공로상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운암2동 주민자치회는 노후된 보행공간인 광암지하보도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또 철길 주변 낙후된 생활환경 개선과 학습마을추진단 운영, 마을미래계획 수립, 기후위기 대응활동 등의 자치활동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로상을 받은 운암1동 해오름마을공동체는 마을 안전지도 제작, 분쟁예방 소통방 운영 등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실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시상 프로그램 및 캠페인 방송으로 대체해 열린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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