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반도체 중소기업 인력양성 주관대학 5곳 선정

박상돈 2022. 11. 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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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반도체 분야 중소기업 인력 양성을 위해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 3곳과 기술사관 주관대학 2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은 이고 기술사관 주관대학은 영진전문대와 동의과학대다.

기술사관을 통해서는 직업계고 2년, 전문대학 2년 등 4년간의 연계 교육을 실시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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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서울과학기술대·배화여자대 등
기술 초격차 확보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반도체 분야 중소기업 인력 양성을 위해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 3곳과 기술사관 주관대학 2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은 이고 기술사관 주관대학은 영진전문대와 동의과학대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대학에 학위 과정을 개설하고 중소기업 재직자나 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위취득(전문학사~박사·과정당 2년)을 지원해 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양성하는 선취업·후진학 방식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기술사관을 통해서는 직업계고 2년, 전문대학 2년 등 4년간의 연계 교육을 실시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에 학과 운영 비용으로 연간 약 7천만원을 지원하고 학생에게는 등록금 일부를 지원한다.

기술사관 주관대학에는 연간 약 3억2천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며 학생에게는 기술사관 전용이론·기술교육,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중소기업 취업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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