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친환경차 열관리 시스템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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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가 모빌리티 시장의 전동화 전환에 맞춰 '열관리 시험동'을 구축하고 열관리 시스템 사업을 본격화한다.
열관리 시험동 구축을 기반으로 미래 친환경차 시장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춘 부품사로 성장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현대위아는 경기 의왕시 삼동 의왕연구소의 6069㎡ 부지에 지상 1층 규모의 열관리 시험동을 내년 6월까지 짓는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친환경 자동차로 모빌리티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열관리 시험동을 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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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연구소에 시험동 착공
전기차 폐열 회수·활용 제어
현대위아가 모빌리티 시장의 전동화 전환에 맞춰 ‘열관리 시험동’을 구축하고 열관리 시스템 사업을 본격화한다. 열관리 시험동 구축을 기반으로 미래 친환경차 시장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춘 부품사로 성장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현대위아는 경기 의왕시 삼동 의왕연구소의 6069㎡ 부지에 지상 1층 규모의 열관리 시험동을 내년 6월까지 짓는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친환경 자동차로 모빌리티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열관리 시험동을 짓기로 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가용할 열원이 마땅치 않아 폐열 회수와 활용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별도의 열관리 장치가 필수다.
열관리 시험동에서는 친환경 자동차의 모든 열을 통합해 관리하는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에 대한 연구가 이뤄진다. 모듈·시스템·차량 단위의 성능 개발과 내구 테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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