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스틸, 설비·공정체험 수도권 고객 초청 행사 진행
조성신 2022. 11. 10. 11:57
SM그룹의 후판 전문 제조 계열사인 SM스틸은 지난 9일 수도권 20여 고객사를 군산공장으로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날 행사에는 20여 고객사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군산공장에 대한 소개와 후판 생산 설비, 공정 견학을 통해 스테인리스 후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SM스틸 군산공장은 스테인리스 후판 공장으로는 국내 두 번째로 2020년 6월 준공됐다. 올해까지 연산 5만4000t 체제를 구축했으며, 열처리로 1기 증설이 완료되는 내년 연산 10만t 체제가 완성된다.
SM스틸은 관계자는 “당시는 지난 3월 IACS(국제선급연합회) 정회원 국가들의 9대 선급 인증을 모두 취득 후 엄격한 품질 기준이 요구되는 국내외 조선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지난 5월에는 국내 최초로 초광폭 3750mm 제품 출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