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피싱·통장협박' 국내 총책 등 25명 구속·15명 입건

손현규 2022. 11. 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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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사칭해 전화금융사기(메신저 피싱)를 치고, 이를 토대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들까지 협박해 돈을 챙긴 신종사기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컴퓨터 등 사용 사기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총책 A(53)씨 등 25명을 구속하고, 대포통장 모집책 B(19)군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자녀를 사칭해 보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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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자녀를 사칭해 전화금융사기(메신저 피싱)를 치고, 이를 토대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들까지 협박해 돈을 챙긴 신종사기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컴퓨터 등 사용 사기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총책 A(53)씨 등 25명을 구속하고, 대포통장 모집책 B(19)군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자녀를 사칭해 보낸 메시지. 2022.11.10 [인천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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