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아이들나라’, 사명 떼고 키즈 전용 OTT로 개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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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인터넷TV(IPTV) 기반의 영유아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를 모바일 기반의 키즈 전용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아이들나라'로 개편한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CO(Chief Officer·전무)는 "아이들나라를 OTT로 전환해 고객의 서비스 이용시간을 늘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디지털 네이티브를 사로잡아 키즈 OTT계 '넷플릭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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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인터넷TV(IPTV) 기반의 영유아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를 모바일 기반의 키즈 전용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아이들나라’로 개편한다.
LG유플러스는 10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아이들나라를 키즈 OTT로 전환하면서 다른 통신사 이용자들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새롭게 바뀐 아이들나라는 총 5만여 편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맞춤형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사명을 뗀 새로운 브랜드 통합이미지(BI)를 공개하고, 오는 2027년까지 국내외 가입자 100만 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CO(Chief Officer·전무)는 “아이들나라를 OTT로 전환해 고객의 서비스 이용시간을 늘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디지털 네이티브를 사로잡아 키즈 OTT계 ‘넷플릭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이들나라는 지난 2017년 IPTV 부가 서비스로 첫선을 보인 후 대표 키즈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김병채 기자 haass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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