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영상재판 전용법정 도입...전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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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재판 필요성이 커지면서 영상재판을 위한 전용법정이 국내 법원 최초로 설치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영상재판 전용법정 개소식을 열고 시연회를 진행했습니다.
법원은 이번 전용법정을 통해 영상재판의 질을 개선하고 재판 당사자들이 영상재판에 더 쉽게 참여할 기회도 많아져 국민 사법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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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재판 필요성이 커지면서 영상재판을 위한 전용법정이 국내 법원 최초로 설치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영상재판 전용법정 개소식을 열고 시연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개설된 전용법정은 기존 일반 법정 내 스크린 화면으로 영상재판을 진행했던 것과 달리, 대형 모니터와 전용 장비를 통해 재판부가 재판 당사자들을 더 쉽게 살필 수 있는 등 그동안의 기술적 한계를 보완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용법정은 3인실 2개, 1인실 4개 등 모두 6개가 마련됐고 영상재판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전용 방청실 1곳도 설치됐습니다.
법원은 이번 전용법정을 통해 영상재판의 질을 개선하고 재판 당사자들이 영상재판에 더 쉽게 참여할 기회도 많아져 국민 사법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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