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 주차 차량 털던 10대 2명 현행범 체포
이영주 기자 2022. 11. 1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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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10일 주차 차량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특수절도)로 중학생 A·B(14)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군 일행은 이날 오전 1시 51분께 광주 광산구 한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담배 1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조사 결과 A군 일행은 주차된 차량 총 4대의 운전석 문을 잡아당긴 뒤 열리는 차량을 대상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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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10일 주차 차량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특수절도)로 중학생 A·B(14)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군 일행은 이날 오전 1시 51분께 광주 광산구 한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담배 1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조사 결과 A군 일행은 주차된 차량 총 4대의 운전석 문을 잡아당긴 뒤 열리는 차량을 대상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광주시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로부터 범죄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A군 일행을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또다른 범행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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