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스태프 코로나19 확진에 촬영중단…14일 촬영 재개(공식)

손진아 2022. 11. 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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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이 중단됐다.

MBC '금혼령' 측 관계자는 10일 오전 MK스포츠에 "최근 '금혼령'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금혼령'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체 촬영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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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이 중단됐다.

MBC ‘금혼령’ 측 관계자는 10일 오전 MK스포츠에 “최근 ‘금혼령’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금혼령’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체 촬영을 중단한 상태다.

‘금혼령’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이 중단됐다. 사진= 935엔터테인먼트(박주현), 아우터코리아(김영대), 에일리언컴퍼니(김우석)
이에 대해 관계자는 “촬영 재개는 14일부터다. 배우 및 스태프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특히 ‘금혼령’은 천지혜 작가의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웹툰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천지혜 작가가 이번 드라마의 극본을 맡아, ‘내 뒤에 테리우스’와 ‘두번은 없다’ 공동연출을 맡은 박상우 감독과 의기투합한다.

극에는 박주현, 김영대, 김우석이 각각 사기꾼 궁합쟁이 ‘소랑’, 조선 대표 사랑꾼 ‘이헌’, 의금부 도사 ‘이신원’으로 분한다.

박주현은 극중 사기꾼 궁합쟁이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김영대는 조선의 왕이자 대표 사랑꾼인 이헌 역을 맡았다. 김우석은 영의정 댁 장남이자 의금부 도사 이신원 역으로 분한다.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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