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 3분기 당기순손실 107억…누적 33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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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연결 기준) 10억원, 당기순손실 33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4%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178억원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
3분기만의 매출액은 1억4425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 줄었다.
3분기 당기순손실은 107억원으로 역시 전년 동기 61억원보다 손실 폭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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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연결 기준) 10억원, 당기순손실 33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4%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178억원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
3분기만의 매출액은 1억4425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 줄었다.
3분기 당기순손실은 107억원으로 역시 전년 동기 61억원보다 손실 폭이 커졌다.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개발에 따른 경상연구개발비는 2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0억원 증가했다.
회사는 암 질환 및 섬유화 질환 파이프라인의 개발 단계가 진전되면서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누적 기준 경상연구개발비 가운데 폐암 치료제 및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에 투입된 비용은 총 147억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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