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광주전남 상장기업 시가총액 2조 3천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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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한전 주가 하락으로 한전의 시가총액이 2조 천억 원 이상 감소하면서 광주전남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이 2조 3천억 원 이상 증발했다.
10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22년 10월 광주전남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주식 거래량은 전월 대비 4.53% 증가했으나 거래대금은 17.3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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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한전 주가 하락으로 한전의 시가총액이 2조 천억 원 이상 감소하면서 광주전남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이 2조 3천억 원 이상 증발했다.
10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22년 10월 광주전남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주식 거래량은 전월 대비 4.53% 증가했으나 거래대금은 17.34% 감소했다.
코스피에서는 거래량이 14.98% 증가했지만 거래대금은 15.65% 감소했다.
코스닥에서는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2.88%와 19.56% 줄었다.
광주전남지역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은 전월 대비 코스피는 2조 3,054억 원(-13.04%) 감소했고, 코스닥도 269억 원(-1.26%) 감소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한 지역 상장기업의 전체 시가총액 감소액은 2조 3,323억 원이지만, 한전 주가가 하락하면서 한전의 시가총액이 2조 1505억 원 감소한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시총 증감 주요 종목은 코스피의 경우 다이나믹디자인(525억 원), DSR제강(65억 원), 다스코(93억 원) 등은 시총이 증가했고, 금호건설(-521억 원), 한국전력(-2조 1,505억 원), 한전KPS(-1,260억 원) 등은 시총이 감소했다.
코스닥에서는 서암기계공업(103억 원), 서산(51억 원), 남화토건(83억 원) 등은 시총이 증가했고, 우리로(-46억 원), 박셀바이오(-616억 원), 애니젠(-30억 원) 등은 감소했다.
광주전남지역 투자자의 거래량과 거래대금 비중은 전체 대비 0.78%와 0.68%로 전월 대비 각각 0.01% 포인트 감소하고 0.05% 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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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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