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10~11일 방폐물 안전관리 국제심포지엄…기술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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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핀란드, 프랑스, 스위스 등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기술 선도국들과 연내 확정을 목표로 수립 중인 준위 방폐물 연구개발(R&D) 기술 로드맵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11일 열리는 주제·특별세션에서는 세계 최초 고준위 방폐장을 2025년부터 운영할 예정인 핀란드와 다음달 건설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는 프랑스, 최근 고준위 방폐장 부지 선정을 완료한 스위스 등 선도 국가들이 기술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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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우리나라가 핀란드, 프랑스, 스위스 등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기술 선도국들과 연내 확정을 목표로 수립 중인 준위 방폐물 연구개발(R&D) 기술 로드맵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1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8차 방사성 폐기물 안전관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및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OECD NEA) 관계자와 해외 방폐물 안전관리 분야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1일 열리는 주제·특별세션에서는 세계 최초 고준위 방폐장을 2025년부터 운영할 예정인 핀란드와 다음달 건설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는 프랑스, 최근 고준위 방폐장 부지 선정을 완료한 스위스 등 선도 국가들이 기술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도 이들 국가와 구체적인 기술 이전 논의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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