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서 '전국 태권도경연대회'…12∼13일 개최

정경재 2022. 11. 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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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 태권도 경연대회가 오는 12∼13일 전북 부안군에서 열린다.

태권도 종주도인 전북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2020∼2021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전북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23년 새만금 잼버리대회 홍보와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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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북도 제공]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제3회 전국 태권도 경연대회가 오는 12∼13일 전북 부안군에서 열린다.

태권도 종주도인 전북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2020∼2021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23년 새만금 잼버리대회 홍보와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도 관계자는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태권도 종주도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대회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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