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의 '오늘은 좀 매울지도'…서툴지만 정성가득 한끼

장인영 인턴 기자 2022. 11. 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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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티저 예고편을 10일 공개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 '다정'(김서형)을 위해 서투르지만 정성 가득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남편 '창욱'(한석규)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어 가족들을 위해 정성껏 요리하는 창욱의 장면은 아무도 먹지 않은 음식을 치우다가 쓸쓸하게 혼자 식사하는 창욱과 대비를 이루며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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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티저 예고편 캡처. 2022.11.10. (사진=왓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티저 예고편을 10일 공개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 '다정'(김서형)을 위해 서투르지만 정성 가득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남편 '창욱'(한석규)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에세이가 원작이다.

예고편은 직접 식료품을 구매해 귀가하는 창욱의 뒷모습과 "맛있는 음식은 마음으로 만들어진다"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어 가족들을 위해 정성껏 요리하는 창욱의 장면은 아무도 먹지 않은 음식을 치우다가 쓸쓸하게 혼자 식사하는 창욱과 대비를 이루며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 후 행복한 표정으로 맛있게 식사하는 세 식구의 표정이 이어져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오는 12월 1일 공개.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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