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종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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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동남구 동면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
10일 천안시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산란율 저하 등 의심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진행 H5 항원이 검출됐다.
이 농장은 6개 동에서 7700마리의 종오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4일 정밀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의심 사례가 확인되자 농장 출입 통제와 살처분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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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동남구 동면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
10일 천안시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산란율 저하 등 의심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진행 H5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뒤 나올 예정이다.
이 농장은 6개 동에서 7700마리의 종오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4일 정밀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농가 반경 500m 이내에는 농장 1곳에서 9천마리의 종오리를 사육 중이며, 반경 10㎞ 이내 40개 농장에서 101만 5천마리의 가금류가 사육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의심 사례가 확인되자 농장 출입 통제와 살처분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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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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