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 헤리티지’ 대형 평형&하이엔드 상품성 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빌리브 헤리티지는 8~9일 진행된 청약에서 가장 작은 151㎡ 타입을 제외한 159㎡ 이상의 대형 평형 타입 모두가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하였다. 특히 223㎡ 타입의 경우 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하락세인 대구 부동산 시장과 투자자나 일반 수요가 접근하기 어려운 하이엔드 주거시설 수요 특성을 감안하면, 빌리브 헤리티지의 청약 결과는 괄목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자산가들은 일반적으로 주택을 보유하고 있어 청약에 관한 관심도 및 청약통장 보유 비율이 일반 수요보다 적으며, 청약을 통해 아파트를 매수하기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동·호수나 면적 타입을 특정하고 직접 매수하는 경향이 짙기 때문이다.
특히 빌리브 헤리티지가 위치한 수성구는 대구의 부촌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몇 년간 부자들을 위한 대형 평형의 주택 공급이 부족했다. 2007년 ‘범어동하이빌’ 입주 이후 부자들을 움직일 만한 모든 가구가 대형 면적으로 이뤄진 아파트의 공급이 끊긴 상황이다. 이에 15년 만에 공급된 대형 면적 하이엔드 아파트에 대구 자산가들이 움직인 것으로 이번 청약을 통해 대구 부동산 시장 내 대형 평형 및 하이엔드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명됐다.
시장에서도 빌리브 헤리티지의 청약 결과는 선방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형 평형을 필두로 한 하이엔드 상품성이 대구 자산가들의 마음을 움직여 선전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2개 동 146가구로 조성되는 단지는 전 가구 151㎡ 이상의 대형 평형으로만 공급되는 대구 상위 1%를 위한 고급 아파트로 청약 전부터 대구 자산가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빌리브 헤리티지는 수입 명품가구와 마감재 적용은 물론 고급스러운 커뮤니티와 대구 공동주택 처음으로 주거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대구 자산가들의 니즈에 맞춘 최상급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세대 내부는 새로운 최신 주거 트렌드가 여실히 반영돼 있다. 가족 혹은 지인과 편안한 모임공간이 거실에서 다이닝으로 옮겨가고 있는 현재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키친&다이닝 공간을 고급스러우면서도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독일산 명품 주방가구 ‘라이히트’를 비롯해 이태리산 수전 ‘파포니’와 이태리산 아트월 타일, 삼성 빌트인 가전 등 최고급 마감재와 가전 등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키친&다이닝을 선보이고 있다.
입주민을 위한 주거 컨시어지 서비스도 인상적이다. 하우스키핑, 세차, 세탁 서비스 등 기본적인 컨시어지는 물론, 단지 시설 관리, 커뮤니티 활성화 및 각종 문화 강좌 등 스마트폰과 연동한 리빙&라이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빌리브 헤리티지 분양 관계자는 “시간이 흐를수록 진정한 가치를 드러내는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주거시설로 만들겠다”라며 “빌리브 헤리티지에 대한 고객님들의 높은 안목에 감사드리며, 장인 정신으로 완성된 섬세한 서비스와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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