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박보경 퇴근하면 김고은 잘 때렸냐고 물어봐”(씨네타운)

이해정 2022. 11. 10.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씨네타운' 진선규가 아내 박보경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선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출연한 배우 박보경을 언급하며 "아내가 집에서 '여보 어떻게 하지? 내가 고은 씨를 때려야 하는데 실수하면 어떻게 하지' 하길래 다음날 촬영 끝나고 들어오길래 '여보 오늘 잘 때렸어?' 물어봤었다. 잘 했다고 어퍼컷을 보여주는데 잘한 것 같더라. 드라마 속에서도 잘 찍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씨네타운' 진선규가 아내 박보경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에 출연 중인 배우 진선규가 출연했다.

진선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출연한 배우 박보경을 언급하며 "아내가 집에서 '여보 어떻게 하지? 내가 고은 씨를 때려야 하는데 실수하면 어떻게 하지' 하길래 다음날 촬영 끝나고 들어오길래 '여보 오늘 잘 때렸어?' 물어봤었다. 잘 했다고 어퍼컷을 보여주는데 잘한 것 같더라. 드라마 속에서도 잘 찍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서로 악역 연기를 하면서 열심히 괴롭히고 때려보자고 결심했다고"라고 물었고 진선규는 웃음을 터뜨리며 "그 캐릭터를 잘 녹여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이야기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선규, 박보경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