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전 아동 추행' 혐의 재구속 김근식, 다음달 2일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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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를 하루 앞두고 재구속된 연쇄 미성년자 성폭행범 김근식에 대한 첫 재판이 다음 달 열립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는 13살 미만 미성년자 성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근식의 첫 공판기일을 다음 달 2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 동안 복역한 김근식은 지난달 17일 출소 예정이었지만 그 전날 재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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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를 하루 앞두고 재구속된 연쇄 미성년자 성폭행범 김근식에 대한 첫 재판이 다음 달 열립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는 13살 미만 미성년자 성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근식의 첫 공판기일을 다음 달 2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근식은 2006년 경기도의 한 야산에서 당시 13살 미만인 여자아이를 흉기로 위협하며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근 경기, 인천 지역의 성범죄 미제사건을 전수조사하는 과정에서 해당 사건의 범인 DNA가 김근식과 일치한다는 걸 확인하고 추궁한 끝에 범행을 자백받았습니다.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 동안 복역한 김근식은 지난달 17일 출소 예정이었지만 그 전날 재구속됐습니다.
박성원 기자(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5577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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