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박지환, 내게 꽃 같다고 칭찬‥혼자 있을 때만 화내”(씨네타운)

이해정 2022. 11. 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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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진선규가 '범죄도시'에 함께 출연한 박지환을 언급했다.

11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에 출연 중인 배우 진선규가 출연했다.

박하선은 "배우들이 손꼽아 칭찬하는 착한 배우던데, 미담이 정말 많더라. '범죄도시'에서 함께 연기한 박지환 배우는 꽃이 이야기하는 느낌이었다고 했다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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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씨네타운' 진선규가 '범죄도시'에 함께 출연한 박지환을 언급했다.

11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에 출연 중인 배우 진선규가 출연했다.

박하선은 "배우들이 손꼽아 칭찬하는 착한 배우던데, 미담이 정말 많더라. '범죄도시'에서 함께 연기한 박지환 배우는 꽃이 이야기하는 느낌이었다고 했다더라"고 물었다.

진선규는 "저 이야기 듣고 화를 낸 배우들이 많다. 꽃이 어떻게 저렇게 생겼냐고"라고 너스레를 떨며 "저는 지환이가 더 그런 친구 같다. 말하는 걸 보면 저보다 더 꽃이 이야기하는 것 같고, 더 그렇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진선규가 화내는 걸 본 적이 없다는 동료 배우들이 많다는 이야기에는 "동료 배우들 앞에서는 내지 않는 것 같다. 낼 줄은 알지만 꾹꾹 참고 아무도 안 보고 안 듣는 데에서 소리 지르기도 한다"고 말했다.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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